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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홍기(사진)세관장이 16일 제21대 청주세관장에 취임했다.
이날 신임 이홍기 세관장은 취임사에서 청주세관은 중부내륙 공항세관으로서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빈틈없는 관세국경관리와 고품질 여행자 통관서비스 제공뿐만 아니라 관내 중소 수출입기업의 FTA 활용 극대화에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이 세관장은 “직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일할 맛 나는 정과 사랑이 넘치는 명품세관을 만들어 나아겠다.” 고 밝혔다.
신임 이홍구 세관장은 충남 논산 출신으로 1975년 관세청에 임용돼 인천세관 이사화물과장, 인천공항세관 화물정보분석과장, 서울세관 감사담당관 및 체납관리과장 등 관세행정의 주요업무를 두루 역임했다.
가족으로는 강영숙 여사와 1남 1녀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