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어려운 이웃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는 동작세무서(서장·성점수)가 '아름다운 나눔' 실천 공로를 인정받아 '자랑스러운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동작서는 2일 '제20회 동작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동작구청장이 수여하는 '2012 자랑스러운 구민상' '지역사회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수상했다고 밝혔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밝고 건전한 구민생활의 기풍을 조성하고 지역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구민 및 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
동작서는 그동안 관내 사회복지관과 결연을 맺어 정기적 후원 및 봉사활동으로 아름다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성점수 서장은 이날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섬김과 나눔의 자세로 소외계층의 아픔을 함께하고 다양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받는 동작서가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