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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10. (수)

세정가현장

[광양세관] 초등학생 초청 일일 세관체험행사

 광양세관(세관장. 정종기)은 지난 8일 세금을 아는 주간을 맞아 관내 초등학생을 초청해 '세관체험 행사'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세청과 세관의 역할을 알리고, 학생들이 세관업무를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관체험행사에 참석한 광양 중마초등학교 학생 29명은 동영상 시청 및 컨테이너 검색, 수출입업체 (주)포스코 견학, 세관 감시정 승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세관체험 학습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체험으로 우리 지역에서 외국으로 많은 물건이 수출되고 있으며, 뉴스에서 본 휴대품 검사와 위조상품을 적발하는 일 등 다양한 업무를 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광양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관세행정 현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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