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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14. (목)

관세

광주 무역수지 악화

9월 현재 17억弗 적자 전년比 9천6백만弗 줄어


올해 9월중 광주ㆍ전남지역의 무역수지는 1억9천100만달러의 적자로 올해 누계로는 16억7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주 광주본부세관이 배포한 2002.9월중 '광주ㆍ전남지역 무역 동향'에 따르면 이 지역의 수출은 9억2천900만달러(누계 72억2천200만달러)로서 지난해 같은 달의 7억800만달러(누계 61억5천600만달러)보다 31.1%(누계 17.3%)가 증가했다.

수입은 11억2천만달러(누계 88억2천900만달러)로서 지난해 같은 달의 9억9천600만달러(누계 87억9천300만달러)에 비해 12.5%(누계 0.4%)가 늘어났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억9천100만달러를 나타냈으나 지난해 적자에 비하면 9천600만달러(누계 10억3천만달러)가 줄어들었다.

권역별로는 광주권에서 수출 3억1천만달러(누계 26억3천700만달러), 수입 1억4천400만달러(누계 12억6천300만달러)로 무역수지로 1억6천600만달러(누계 13억7천400만달러)의 흑자를 보였다.

수출 증가는 자동차 타이어와 면사 및 경공업 제품에서 727%가 늘어난데 따른 것이다.

전남권은 수출 6억1천800만달러(누계 45억8천500만달러), 수입 9억7천600만달러(누계 75억6천500만달러)로서 무역수지는 3억5천800만달러(누계 29억8천만달러) 적자로서 지난해 보다는 8천300만달러(누계 5억9천700만달러) 적자가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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