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연말정산 시즌을 맞아 강서세무서(서장·이종철)가 관할 지역 실무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연말정산 설명회'를 개최, 기업 실무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강서서는 지난 6일 양평동 소재 국세청 전산실 강당에서 강서구 사업자, 학교, 아파트관리사무소 등 연말정산 실무자 300여명에게 2시간 동안 '2011귀속 연말정산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연말정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11일에는 국내 양대 항공사인 대항항공과 아시아나항공으로 법인세과 직원들이 직접 찾아 부서별 연말정산 실무자 200여명에게 연말정산 개요와 개정사항, 틀리기 쉬운 공제항목에 대해 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얻었다.
게다가 연말정산 교육 후에는 국민연금공단 강서지서에서 나와 국민연금 기준소득월액 정기결정에 관한 교육을 추가했다.
이종철 강서세무서장은 "납세자가 성실신고 납부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해야 할 일을 법과 원칙에 따라 제대로 하는 국세청을 만들기 위해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