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는 16일 치악예술관에서 관내 성실납세 기업의 임직원 및 가족을 초청해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연은 원주세무서와 원주시 공동주관으로 지방세를 포함한 모든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초청했으며, 원주시립합창단의 뮤지컬 ‘맘마미아’를 비롯해 원주세무서 음악봉사단 ‘카르페디엠’ 등 다양한 공연을 보여줬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대화제약(주) 김운장 대표(2010년 국무총리 표창 수상)는 “본연의 세정을 수행하고 있으면서 그 틈을 내어 이러한 공연을 보여주는 열정적인 모습에 표창 받을 때보다 더욱 감동을 받았다”며 “성실납세 기업으로 자부심을 갖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납세자를 위한 행사가 지속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장경상 서장은 음악회를 통해 “사랑은 나눌수록 더 커진다.”는 “나눔의 가치를 모든 납세자들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였다.”며 “나눔 정신을 실천해주신 성실납세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