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장운길)가 공생(共生)발전에 대한 교육을 실시, 세무서에서 공생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동서는 8일 3층 대강당에서 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생발전에 대한 교육의 일환으로 공생발전 동영상을 시청했다.
강동서 직원들이 시청한 동영상은 세계금융위기와 자본주의의 위기를 탈출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생발전이 꼽히고 있으며, 기업의 이익 극대화보다는 이익이 줄어들더라도 상생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게 주요 내용.
또한 지난 8․15 경축사에서 이명박 대통령이 집권 후반기의 국정 핵심철학 가운데 하나로 '공생발전'을 화두를 던지는 모습도 담겼다.
강동서 관계자는 교육을 마친 후 "세무서 입장에서 공생발전을 위해 어떤 일들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고민을 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