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세무서(서장·조용을)는 지난달 28일 대전지방국세청장을 지낸 조용근 천안함 재단 이사장을 초청, '공정세정과 감동을 주는 국세공무원상'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
조용근 이사장 초청 강연은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국세공무원들이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올바른 공직관을 바탕으로 친절한 납세서비스 제공에 나서도록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조용근 이사장은 이날 2시간 동안 뛰어난 입담으로 자신의 36년 공직노하우를 재미있게 풀어 들려줬다.
강연에 참석한 직원들은 "납세자를 위한 공무원, 가족을 위한 공무원, 동료를 위한 공무원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뜻 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올바른 공직관을 갖고 공정사회 구현 및 친절서비스 제공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다짐했다.
송파서 관계자는 "이번 강연이 공정세정과 함께 감동을 줄 수 있는 친절한 공직관 형성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강연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