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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1. (화)

세정가현장

[통영세관] 감시종합상황실 개통식, 세관선 명명식 개최

 

통영세관(세관장ㆍ송기석)은 청사 신축 이후, 지난 13일 감시종합상황실 확대, 구축 공사를 완료하고 감시종합상황실을 개통했다.

 


 

이어 세관선 2척에 대해서는 지역 이미지를 살린 통제영호(경남 378호), 학익진호(경남398호)로 명명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통영항은 전국 횟감용 수입활어의 약 70%를 통관하고 있으며, 6개 지역에 31개 수입업체, 28개 활어장치장 등이 산재해 있어, 효율적 수입활어 관리를 위해 감시종합상황실을 확대 개편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수입활어는 입항단계에서부터 통관 후 반출까지 지역별, 수족관별 활어관리 현황을 실시간 추적 감시할 수 있도록 정보통합관리시스템(FMS)을 개발, 수입활어 적정관리와 국민먹거리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감시체계를 진일보 시켰다고 전했다.

 

통영세관은 앞으로도 “수입활어관리 T/F팀”을 활성화해 불법 부정행위를 방지하고, 공정무역 질서 확립을 위해, 시설 및 제도개선을 지속적으로 보완 발전시키고, 규제개혁과 기업지원 행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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