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는 12일 상지여자중학교 교사와 학생33명을 초청해 학생진로 및 직업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교사와 학생들은 세무서 주요 부서를 견학한 후 세무서장과의 대화를 갖고 학생들이 직접 일일세무서장를 체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정명환 운영지원과장은 학생 직업체험을 위한 주요부서 견학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에게 올바른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이 되는 방법·역할 등을 자세히 설명했다.
한편, 이번 체험에 참가한 상지여자중학교 한 학생은 세무서 방문은 처음이라며, “앞으로 진로선택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장경상 서장은 학생들에게 “세무서 방문이 즐겁고 귀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 자신의 꿈을 이루어 대한민국을 빛내는 훌륭한 사람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