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 (서장 한선동)는 직원복지 및 동호회 활동과 건전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하통합서고를 리모델링해 탁구장을 개설했다.

한선동 서장은 지하 통합서고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직원들의 의견을 꾸준히 수렴한 결과 탁구장을 만들자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한 서장은  지난 7월 7일부터 26일까지 지하 통합서고 리모델링공사를 추진해, 직원들의 체력증진과 동호회 활동 지원 차원에서 탁구장을 개설하게 됐다.

특히, 청주세무서는 탁구 동호회원들은 2011년 대전청장배 탁구대회 단체전 종합우승 2연패를 달성하는 탁월한 실력을 갖고 있으나, 그간 탁구를 할 마땅한 공간이 없어 동호회 활동에 제약을 받아 왔다.

임동호 조사과장(탁구 동호회장)은 “이번에 탁구장이 개설되어 매우 기쁘다”고 말하고, “탁구장이 갖추어진 이상 앞으로 청 내 제일의 탁구동호회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한선동 서장은 “앞으로도 직원 복지 및 근무환경 개선 등 일할 맛 나는 직장분위기 조성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