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조기용)는 16일 관내에 소재한 대원대학 강당에서 100여 명의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세법교실을 실시했다.
제천서는 이날 송양호 세무사를 강사로 초빙해,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무료세법교실을 실시함으로써, 신규 및 중소영세사업자들이 관련 세법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조기용 제천서장은 인사말을 통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해 필요한 이번 세법교실은 전문인력 부족으로 세무처리에 어려움이 있는 신규사업자 및 중소사업자를 위해 마련했다.”면서 세법교실의 취지를 알리고,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국세행정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하는 등 세정홍보활동도 함께 했다.
제천서는 “앞으로도 납세자 세법교실의 교육수요를 파악해 필요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업하기 좋은 세정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뒷받침해 지역주민으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제천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