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는 8일 본서 강당에서 관내 세무대리인과 종사 직원 및 세정협조자 120여명을 초청해 연찬회를 갖고 원주세무서 음악봉사단 카르페디엠의 공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지난 5월 종합소득세 및 근로장려세제(EITC) 신고기간 중 수고한 세정협조자들에게 음악봉사단의 공연으로 세정협조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경상 원주서장은 “무사히 종합소득세신고를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한 이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자세금계산서 제도의 조기정착 등 세정발전을 위해 관내 세무대리인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계속해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서 장 서장은 평소 취미생활로 배운 섹소폰을 직접 연주해 분위기를 한층 돗구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세정협의회 위원 및 역대 ‘1일명예서장’등 30여명과 성실납세자들도 자리를 함께해  세무서, 세무대리인, 세정협조자가 하나로 소통하는 화합의 행사장이 됐다.

* 카르페디엠: 지난 4월 창단된 원주세무서 음악봉사단으로 ‘음악으로 이웃에게 사랑을’이란 슬로건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5인조 밴드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