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세무서(서장·안승찬)는 오는 30일 광진구 능동에 위치한 육영재단 어린이회관 축구장에서 전 직원 화합을 위한 춘계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체육대회행사는 다음달 시작되는 2011년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근로장려금 신청에 앞서 직원들간 화합을 다지고, 직원들의 사기를 높여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직원들의 화합과 사기진작을 목적으로 하는 만큼 이날 행사는 남녀노소가 모두 참여할 수 있는 남녀 축구, 족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등 총 7개 종목으로 구성됐다.

또 행사 이후에는 전 직원이 인근에 마련된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그동안 왕래가 거의 없어 어색했던 동료․선후배들과 화합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강동서 관계자는 "이번 체육행사는 소통과 화합 그리고 자발적 참여로 직장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이 즐거움이 납세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