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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8.28. (목)

세정가현장

[송파서] 직원 소통의 장 '송글송글' 발행

송파세무서(서장·신웅식)는 25일 직원들과 어려움이나 즐거움을 함께 나눠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가족같은 조직문화를 꽃 피우고자 송파서 소식지 '송글송글'을 발행했다.

 

전국 107개 세무서 중 가장 많은 직원이 근무하는 송파서는 현재 300명 넘는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어, 직원들간 소통에 어려움이 있어 왔다.

 

 

더욱이 바쁜 업무로 인해 같은 서에 근무를 하더라도 과와 계만 달라도 직원 상하 간 혹은 동료와 소통이 되지 않아 하루 동안 무슨 일이 있었는지를 알 수 없는 게 현 세무서의 실태다.

 

송파서는 이에 서내에 근무하는 직원들간 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서내에 일어나는 작은 일들을 '송글송글'이라는 소식지에 실어 직원들의 e-mail을 통해 전달키로 했다.

 

송파서 소식지 '송글송글'은 각종 행사, 업무관련 정보, 미담사례, 칭찬한마디, 명언, 송파알림장 등으로 구성된다.

 

박선자 업무지원팀장은 "같은 세무서에 근무를 하더라도 얼굴과 이름을 알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고, 세무서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모르는 경우도 많다"며 "이런 상황을 안타깝게 여긴 신웅식 서장님이 직원들 간 소통을 하자는 취지에서 '송글송글'을 창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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