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세무서(서장·김용석)는 지난 5일 관내 고척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세정홍보와 세무기초인력양성에 상호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구로세무서가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를 짊어지고 나아갈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세금관을 조기에 정립하고, 효율적인 학생세금교육을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구로서는 자매결연 기념으로 고척초교 학생회에 축구공과 배구공을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구로서 관계자는 "지역사회 발전과 미래의 세무인 인력양성을 위해 학생세금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고척초교와 구로서간 좋은 인연이 계속 유지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1967년 설립된 고척초교는 구로구 고척동 경서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2011년 현재 총 28(2)학급 682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