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한선동)는 지난 5일 제66회 식목일을 맞아  청사 내 나무에 거름주기 및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한선동 서장과 직원들은 오후 4시부터 2시간여 동안 청사 내 나무에 거름과 가지치기 행사를 가져,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직원들의 정서함양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새봄맞이 대청소도 함께 실시했다.

행사에 참여한 직원들은  “바쁜 업무와 일상에 시달리며 정신없이 살고 있다가 식목일을 맞아 나무, 꽃들에게 거름을 주는 행사를 통해 봄의 정취와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였다”며 앞으로도 “자연의 고마움을 알고 살아가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청주서는 넓은 잔디밭과 잘 갖추어진 수목들로 인근 아파트 단지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도 환영받고 있다.

한선동 서장은 “청사 내 주변을 항상 쾌적한 녹색 공간으로 조성해 이웃 주민들과 함께 공존하는 세무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