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조기용)와 이웃에 위치한 화산초등학교가 자매결연을 맺었다.

제천서는 지난 22일 화산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증서와 자매결연패를 교환하고 어린이들의 밝고 건강한 학교생활과 올바른 세금가치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조기용 서장은 “대한민국 미래의 주인공이자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세금의 중요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조기에 정립해 성실납세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자매결연을 맺었으며 앞으로 관서장의 방문세금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제천서는 자매결연 협약 체결 후 후속행사로 어린이대표 12명을 세무서로 초청해 어린이 일일세무서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또한, 어린이들은 서장과의 대화시간을 갖고 세금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으며, 세무서 견학을 통해 세무서에서 하는 일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은 “세무서가 바로 근처에 있어도 어떤 곳인지 잘 알지 못했는데 오늘 체험행사로 매우 중요한 일을 하는 곳임을 알게 되었다.”고 한결같이 말했다.

조기용 서장은 “오늘 어린이 일일세무서장 체험이 세금의 중요성을 깨닫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바라며, 이를 바탕으로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서 모범 납세자가 되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