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세무서(서장 장경상)는 지난 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관내 세정협조자 및 세무사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를 가졌다.

이날 장경상 서장은 모범납세자 (주)세원 한만우 대표에게 기획재정부장관상 등 7명의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성실히 세금을 납부한 이들에게 납세의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감사의 표시를 전달했다.

또, 이날 성실납세자의 직접적인 세정업무체험 행사인 일일 ‘명예 세무서장’에 허브나라노원 이호순 대표, 일일 ‘민원봉사실장’에 손미라 아나운서를 위촉해 국세행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성실납세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원주서는 성실납세자가 우대받을 수 있는 제도를 계속 확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세금을 아는 주간’으로 정해 납세자가 주인이 되는 다양한 행사를 전개할 예정이다.

원주서는 “앞으로도 선진납세문화 조성과 모범납세자가 사업에 전념할 수 있는 친기업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세무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