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세무서(서장 한선동)는 3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를 표하고 건전한 납세의식 함양을 위해 “제45회 납세자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작년 한 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 성실납세를 통해 세정발전에 기여한 (주)면사랑 정세장 대표이사 등 15명의 모범 성실 납세자와 11명의 업무유공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또한 청주서는 (주)원일식품 대표이사 신준철씨를 일일명예서장, 세무회계사무소 대표 김명녀 세무사를 일일명예민원봉사실장으로 위촉해 세정업무를 직접 체험하여 시민들에 대한 납세홍보와 건전한 납세의식 고양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성실납세 감사 표시의 일환으로 민원봉사실에 45번째 내방한 민원인을 맞아 폭죽을 터트리며 꽃다발과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행사도 실시했다.
청주세무서는, 이날 방문한 납세자에게 감사의 마음으로「세미래 행운쿠키」증정과 경품행사를 가졌고, 국세청 홈페이지에 누구나 쉽게 참여해 퀴즈도 풀고 게임도 즐기는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고 홍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