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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무 · 회계 · 관세사

한헌춘 중부회장, 이천시청에 구제역 방역 물품 전달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한헌춘)는 31일 경기도 이천시청(시장·조병돈)을 방문해 전국을 휩쓸고 있는 구제역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200만원 상당의 방역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한헌춘 회장은 “경기도 최대 축산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이천시가 지난해 12월 말 구제역 발생이 후 매서운 한파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차단을 위해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는 축산농민과 이천시 공무원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루빨리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방지하고 상황이 종료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천시는 구제역 발생 이후 현재 소와 돼지, 염소 등 35만1천054두를 살처분 했다.

 

또한 이천시는 차량 왕래가 많아지는 설 연휴에 구제역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전을 펴기로 했으며,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이천IC 등 고속도로 입구는 물론 각 국도와 지방도 등 시내로 들어오는 모든 도로에 모두 42곳의 방역초소를 운영하면서 오가는 차량에 대해 철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이날 방역지원 물품 기탁식에 유영조 중부지방세무사회 총무이사와 이천지역세무사회 채양석 회장도 함께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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