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세무서(서장 조기용)는 설 명절을 맞아 음지에서 묵묵히 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 직원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전달해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조기용 서장은 취임 이후 각 과 주무 및 직원들과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해 주기적으로 식사를 같이 하면서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돕자.”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제천서 직원자율혁신위원회는 지난 26일 회의를 갖고 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성금을 모아 환경원 및 공익요원 등 6명에게 전달했다.

조기용 서장은 “화목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할 것”을 당부하고 “앞으로도 직원들과 대화를 더욱 활성화시켜 어려움을 같이 나누는 가정같이 편안한 직장분위기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