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대 신임 한선동 청주세무서장의 취임식이 지난달 31일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신임 한선동 서장은 취임사에서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세정운영을 통해 국민의 신뢰도를 지속적으로 제고할 것과 부실과세 축소와 과세의 공평성을 강조했다.

또한 직장 내에서는 상.하 동료 간 존경과 사랑, 인화와 단결로 활기찬 직장문화를 조성하자고 주문하며, 직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직장을 아끼고 사랑하며 바른 몸가짐으로 성실하게 근무함으로써 세무서의 명예를 드높일 것을 당부했다.

신임 한선동 서장은 충남 서산 출신으로 부인 조영신 여사와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1978년 7급 공채를 통해  국세청에 입문한 후 대전청 조사1국2과장, 조사2국1과장, 대전청 감사관, 서산세무서장, 서대전세무서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청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