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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민관 보세공장발전협의회 개최

청주세관(세관장 유영한)은 보세공장 업체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규제개선 과제발굴을 위한 2010년도 제3차 민관 보세공장 발전협의회를 지난 28일 청주세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 청주세관은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및 물류보안 강화를 위한 보세구역 안전관리에 대해 업체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업체의 자율적 법규준수를 위해 반출입 및 보세운송 신고를 하면서 사전에 의무위반 사항을 업체가 인지하고 스스로 오류를 바로잡을 수 있는 시스템 개발을 안건으로 정해 심층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보세공장 제도⌟란 가공무역 진흥을 목적으로 외국에서 원자재를 수입한 후 당해 보세공장의 생산공정에 사용․소비해 제조한 완제품을 다시 외국으로 수출할 경우 관세 등 세금을 면제해 주는 기업 지원정책으로 9월 현재 청주세관통관기준 보세공장 수출비중은 전체 수출의 금액대비 51%를 차지하고 있다.

 

청주세관은 “앞으로도 분기별 1회 동 협의회를 갖고 관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과 화합의 장으로 지속 발전시키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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