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식 신임 마산세무서장<사진> 취임식이 9일 오후 마산서 회의실에서 거행됐다.
제41대 마산서장으로 취임한 신흥식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납세자는 세정의 가장 중요한 고객이며, 납세자 권익을 최대한 보호하고 지속적으로 납세편의를 개선해 나가야만 국세행정이 국민의 신뢰를 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민생활안정과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세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신 서장은 또 “모두가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마음의 문을 열고 납세자와 함께 하는 바른 신뢰세정을 펼쳐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끝으로 “최선을 다하면 못할 일이 없다는 각오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고, “균형과 공정을 원칙으로 여러분을 돕겠다”고 말했다.
신흥식 신임 마산서장은 54년 충남 서천 출신으로 한양공고를 졸업하고, 75년 속초세무서를 시작으로 을지로세무서, 국세청 소득세과, 기획관리관실, 조사국, 서울청 조사1국, 03년 10월 사무관 승진, 중부청 조사1국, 국세청 소비세과 등 각 분야를 거쳐 09년 10월 서기관으로 승진한 뒤 이번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