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대 신임 이승수 원주세무서장의 취임식이 6월30일 오후 5시 본서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

이날 신임 이승수서장은 취임사에서 “강원 도민을 최우선으로 두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납세자의 신뢰를 얻고 지역발전에 공헌하는 원주세무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이어 이 서장은 “고소득 탈세자, 변칙 상속증여, 해외소득 탈루행위, 유통거래질서 문란행위에 대해 철저히 관리하여 공평과세를 구현하고, 직원간에는 상호 배려하고 이해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신임 이 서장은 탁월한 추진력과 빼어난 기획능력을 발휘하여 국세행정 발전에 커다란 공헌을 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신임 이승수 원주서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영학과, 행정대학원 석사. 조지워싱턴대 회계학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제41회 행정고시에 합격, 국세청 기획재정담당관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 국제조사과, 국세청 차장실 비서관, 중부세무서 세원관리 1과장, 국세청 소득세과, 대전지방국세청 전산관리과장을 거쳐 이번 인사에서 신임 원주세무서장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