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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마산세관] 방인성 세관장, 칭찬수기집 출간

 

 

방인성 마산세관장<사진>이 신바람나는 조직문화, 자기창조가 내재화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수기집 “칭찬은 무한행복에너지”를 발간해 화제다. 

 

방인성 세관장은 취임 직후 경직되고 침체된 공직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이를 개선하고자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고 아구도 웃는다”는 모토로 110일간의 칭찬항해를 시작하였다.

 

원양선이 대해를 건널 때 높은 파고를 헤쳐나가듯이 칭찬 항해중에 갖은 역경도 있었지만 현재에 이르러서는 긍정의 마인드 확산으로 마산세관은 칭찬 명품세관으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또한, 마산지역을 중심으로 서울, 부산 등 대도시 소재 공공기관은 물론 서비스 기관인 은행 및 기업체 등 전국의 민간부문에서도 벤치마킹의 요청이 쇄도하는등 民과 官의 경계를 벗어난 성공적인 조직문화 개선운동으로 널리 회자되고 있다.

 

‘칭찬은 무한행복 에너지입니다’는 이를 기념하고 조직문화 개선운동을 시작하려는 다른 조직에서도 칭찬운동의 길라잡이로 활용하게끔 하려는 방세관장의 세심한 배려로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나게 되었다.

 

 이 책자는 마산세관 110년 역사를 기념하여 110일간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전개한 칭찬활동의 모든 과정을 일정별로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으며 제1편은 칭찬1등 명품세관 만들기 발대식에서부터 운동본부 현판식, 칭찬 나눔행사, 칭찬스타 선정, 칭찬 문화 상품 소개, 페스티벌행사 및 화보가 제2편은 직원들의 감동적인 체험수기(28편)가 수록되어 있다.

 

방세관장은 “칭찬할 이유나 칭찬거리가 있어야만 할수 있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칭찬대상의 있는 그대로를 긍정적인 언어로 표현하는 것이 진정한 칭찬이 아닐까?”라는 조심스런 질문을 던지며 “항상 주위사람에게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상대를 대하고 칭찬을 한다면 칭찬을 주고 받을수 있는 마음 공간이 생긴다”며 “우리의 모든 일상생활에 긍정의 에너지를 힘껏 불어넣어 보자“는 제안을 하였다.

 

방인성세관장은 1956년생으로 세무대학을 졸업, 지난 1983년 임용된 이후 광주세관 감시과장, 인천세관 외환조사과장, 관세청 고객지원센터장 등 전국세관을 두루 거쳤으며, 수출입통관분야 및 외환조사와 기업심사에 대한 전문지식과 소양을 겸비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자율과 책임의 조화를 기반으로 하는 관세행정 정책개발 및 방향을 제시하는 업무 스타일이며, 합리성과 의사소통을 중시하는 원만한 성품의 인물로 세간의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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