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장으로 자리를 옮긴 윤영선 전 세제실장 후임으로 내정된 주영섭 내정자<사진>는 고창고와 서울대 사회교육과를 졸업하고 23회 공직에 입문했다.
주영섭 내정자는 국세청 일선 세무서 총무과장 등을 거쳐 재무부 세제실(현 기획재정부 세제실)로 전입한 이후 약 30년의 공직생활을 세제실과 국세심판원 등을 고루 거친 조세분야 전문관료다.
지난 03년 조세정책과장 당시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금융자산 일괄조회 제도를 마련한 있고, 이후 EITC 추진기획단 부단장으로 재직하면서 근로장려세제 도입을 주도했다.
□ 주영섭 세제실장 내정자 프로필
- 57년 전북 고창 생
- 고창고, 서울대 사범대학 일반사회학과 학사
- 美 코네티컷 대학교 경제학 석사
- 행시 23회, 총무처 수습행정관
- 이리·남광주세무서 총무과장, 부천서 소득세·수원서 법인세 2과장
- 재무부 세제실 소득세제·법인세제과
- 세제실 조세정책과장(부이시관)
- 국회 재정위 파견·국세심판원 상임심판관
- EITC 추진기획단 부단장
- 세제실 조세정책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