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세무서(서장ㆍ남동국)가 7일 지역 축제인 ‘화개장터 벚꽃축제와 와룡문화제’에 참가해 세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소득세과, 부가가치세과, 재산법인세과, 납세자보호담당관실 직원 50여명은 지역 축제현장에 참가해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의무발행 등 홍보에 나서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또 양도소득세 예정신고, 창업자 세무멘토링 및 영세납세자 지원 제도 내용을 행사장 곳곳을 누비며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곳 축제현장에는 만개한 벚꽃을 보려고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화개장터에서 쌍계사간의 도로는 벚꽃 터널의 장관을 연출한 가운데 종일 관람객들의 근로장려세제 등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켰다.
남동국 진주서장은 “서민생활안정과 영세납세자 지원 확대, 납세편의 증진, 고소득 전문직의 과표양성화 등 국세행정에 대한 납세자의 이해도를 넓히고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사업자단체와 간담회, 지역 행사, 학교 출강 등을 통해 근로장려세제, 현금영수증 제도, 영세납세자 지원 제도 등 세정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