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양산세관] ‘납세자의 날’ 우수기관 선정

 

양산세관(세관장ㆍ주시경)이 ‘제44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조세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COEX)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양산세관은 지난해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경기불황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여권에서도 불구하고 저가신고물품에 대한 탈루세액 추징 등 체계적인 세수관리로 1조 4,243억 원의 조세를 징수 국가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경영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중소기업 180여 곳을 찾아 28억 5천만 원 상당을 환급하는 등 국가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양산세관은 일시적 자금경색으로 제때 관세를 납부하기 힘든 41개 업체에 납부기한을 연장하는 방법으로 23억 7천만 원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수입신고 당시 세율을 잘못 신고하거나 FTA협정세율 적용대상물품을 수입하고도 환급청구기간을 놓쳐 혜택을 받지 못한 기업 135곳을 찾아 4억 6천만 원을 직권으로 환급하는 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전개해 왔다.

 

한편 양산세관은 지난해 관세청 자체 업무성과(BSC)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