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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12.13. (토)

삼면경

국세동우회 하위직 참여 넓혀야…'참여명분' 제공을

◇…국세청 전 현직 모임인 국세동우회가 예전에 비해 크게 활성화 되고 있지만, 동우회 참여층이 고위직급에 치우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하위직급자들이 많이 관심을 갖도록 외양을 넓혀가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회원들은 국세동우회의 본래 생성취지를 감안하고 미래를 생각할 때 참여범위를 최말단 직원들까지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당면 과제이며, 이를 위해서는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는 것.

 

국세동우회는 추경석 회장이 취임한 이후 회원수가 2배쯤 늘어날 정도로 크게 성장 했지만 하위직급자 참여는 아직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견해.

 

한 국세청 OB는 "전 현직 하위직 참여프로그램을 만들어 하위직들도 명분잇게 참여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면서, 그 이유로 "하위직들이 동우회 모임에 참여하면 건방지다는 말을 들을 수 있게 되어 있는데 그것을 풀어주는 게 중요하다"고 의견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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