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2대 거창세무서 이영운 서장이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4일 취임한 이 서장은 “대내적으로는 서로를 아껴주는 가족적인 세무서, 기쁨과 활력이 넘치는 신명나는 세무서가 될 수 있도록 하고, 대외적으로 납세자와 함께 하는 따뜻한 세무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그는 이어 “우리는 공직자로서 국민에게 봉사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해주고 국세행정의 전문가로서 세법, 전산지식 습득 등 자기개발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서장은 “우리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동료 간에 서로 아껴주고 협력하는 화목한 직장을 만들어 가고, 여러분들이 긍지와 보람을 가지고 신명나게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운 신임 거창서장은 57년 경남 남해출신으로 영등포고 졸업하고, 76년 7급 공채, 96년 11월 사무관 승진, 07년 2월 서기관 승진, 서울청 재산계장을 거쳐, 이번에 초임 세무서장으로 발령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