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세무서(서장 최재웅)는 연말을 맞아 지난 15일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소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방문하여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웅 서장과 직원들이 참가하여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연탄 한장 한장이 독거노인들에게 작은 힘을 드릴 수 있다는 뿌듯함에 모두 힘든 줄 모르고 연탄을 날랐다.

이번 사랑의 연탄행사는 충주세무서가 08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비율 1위로 받은 성과금으로 독거노인 3가구에 각각 연탄 300장과 감귤 1box를 전달했다.

충주서 최재웅 서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연탄 몇 장으로 큰 보탬이야 안 되겠지만 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충주세무서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