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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서울본부세관] '수도권 수출입 통관발전협의회' 간담회 개최

서울본부세관(세관장 우종안)은 25일, 수도권에 소재한 수출입통관과 관련된 국가기관, 공사, 협회 등 27개 기관, 37명이 참석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무역환경 급변에 따른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관세법 제226조 규정에 의한 세관장 확인물품 및 확인 방법 개정내용 등 달라지는 관세행정 제도를 소개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관련 추진 실적에 대한 동영상 시청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보세판매장에 반입되는 CITES 물품에 대해 거래 단계별로 허가서를 받던 것을 최초 허가서 1회로 간소화하는 방안을 토의했으며 그밖에도 5건의 건의사항 및 안건을 상정, 관계 기관간 심도있는 토의 및 대책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지난해 11월에 출범한 '수도권 수출입 통관발전협의회'는 수출입관련 기관 단체들이 참석하는 유일한 협의체로서 쇠고기나 멜라민 색소와 같이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물품 등의 수입식품 안전대책 수립했고, 지금까지 총 4차에 걸친 간담회를 통해 총 38건의 건의사항을 처리하는 등 물품의 신속, 안전한 통관시스템 구축을 위한 회원 상호간의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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