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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광주청] 지역경제 활성화 앞장


 광주지방국세청(청장. 임성균)은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해 세정역량을 집중하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청은 성실납세자 수상 기업이 사회적으로 우대받는 풍토 조성을 위해 지역 금융기관인 광주은행 및 전북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출금리 인하,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또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지속적이고 실효성있는 세정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세정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광주.전남중소기업청, 광주조달청과 지원 정보를 공유하고 있으며 조세, 자금, 판로 등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청은 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해 탄력적인 세무조사를 실시하는 일환으로 일자리창출, 고용유지, 선진노사문화 정착 기업에 대해 정기조사 선정제외 및 조사유예 등의 혜택을 주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특히 광주청은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녹색기술, 첨단융합, 고 부가서비스업을 운영하는 기업은 첫 소득 발생 이후부터 3년 동안 세무조사 선정 대상에서 제외시켜 경제 활동에 집중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광주청은 자금난 및 재해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회생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펼쳐 세정지원 효과를 높이고 있다.

 

 광주청에 따르면 올해 6월말 기준 납기연장을 비롯한 세정지원은 총 1만6천163건, 6천5백3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비건수로는144.3%, 금액으로는 9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광주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부가가치세 조기환급에 따른 1천9백79건을 처리하고 2천1백38억 원을 법정기한 전에 신속히 지급해 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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