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이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섬기는 세정환경 조성을 위해 내부역량을 강화하고 조사시스템의 근본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어 호평을 얻고 있다.
광주청에 따르면 지난 2008년 '국민 신뢰도 평가'결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수준의 평가를 받았으나 국세 행정을 경험하지 못한 국민들로부터는 부정적인 신뢰구간의 응답을 주로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광주청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국세행정신뢰도를 높인 우수사례 165건을 수집.발굴해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신뢰도 향상 노하우가 축적.공유 되도록 국세청 내부전산망에 '신뢰도 게시판'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광주청은 세무조사에 따른 국민 신뢰도 회복을 위해 세무조사 길라잡이(Green Book)를 마련하고 세무조사 오리엔테이션, 중간설명제도, 세무컨설팅의 날, 세무조사 Happy Call 제도를 실시.운영하고 있다.
또한 광주청은 조사 재개에 따른 납세자 부담을 완화시키기 위해 '조사도우미방' 운영 및 사무실조사 확대 등 서민생활을 침해하는 사업자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한편 광주청은 나눔과 소통의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자율적인 참여를 통한 총 31개(1,085명)의 봉사단을 구성하고 올해 9월까지 총 164회에 걸쳐 봉사 활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광주청은 국제적 구호단체인 굿네이버스(Good Neighbors)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결식아동 후원 등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