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광주세무서(서장. 신규석)는 지난 13일 한국음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북구지부에서 주관하는 위생교육 시간에 음식업사업자들을 대상으로 저소득근로자를 위한 '근로장려세제' 홍보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서 북광주서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는 물론 사회보험 혜택에서도 소외받는 빈곤층을 위해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한 근로장려세제의 도입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일용근로자가 세제 혜택을 보기 위해서 필요한 사업자의 일용근로소득지급명세서 제출시기, 제출방법 등을 설명하고 홈택스로 제출시 세액공제 혜택과 미제출시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일용근로자를 많이 고용하고 있는 음식업사업자들은 근로장려금 신청자격과 준비서류, 신청방법, 지급시기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한편 북광주세무서에서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9.18~11.4)와 북구청 앞 가을꽃전시회(10.26~10.30), 백양사 단풍축제(11.1~11.2)시기에 맞춰 근로장려세제 홍보 활동을 계속 실시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