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字, 9명의 부이사관 승진자 명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린 서윤식 국세청 심사 1담당관<사진>은 53년 전남 광양生으로 방송통신대와 경희대 국제법무대학을 거쳐,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을 수료했다.
서윤식 과장은 국세청 국제조사1과, 순천세무서 직세과장 및 국세공무원 교육원 교관을 역임했으며, 특히 지난 2000년 국세청 법무심사국 근무당시에는 납세편의와 행정의 효율성을 저해하는 불합리한 조세제도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관련부처와 협의·개정건의함으로써 국세행정 개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아울러 납세편의 도모를 위해 전자신고제도를 도입했으며 기한후 신고제도 및 기한후 납부제도를 신설하는 등 국세행정 발전에 일익을 담당해 왔다는 평이다.
서 과장은 또, 지난 2006년 10월부터 3년 가까이 국세청 부가세과장을 맡으며, 민생에 초점을 맞춘 부가세신고제도 정착을 통해 환급금 조기환급 등 사업자의 경영지원활성화에 역점을 두어 왔다.
- 프로필
△1953년 전남 광양 生 △방송통신대 △경희대학교 국제법무대학원, 서울시립대 세무대학원 △국세청 국제조세1과 △국세공무원교육원 교관 △국세청 법무과 △대법원 파견 △공주·순천세무서장 △서울청 국제조사 3과장 △국세청 부가가치세과장 △국세청 심사1담당관(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