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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구로서] "어서오세요. 아름다운 가게입니다!"

구로서(서장 김만호)는 9일 기증물품을 재활용해 수익금으로 불우이웃을 돕는 '아름다운 가게'의 판매활동에 참가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앞서 지난달 전직원 대상으로 수집한 중고물품 700여점을 기증한 뒤 아름다운 가게와 맺은 두번째 사회봉사활동인 이번 행사에서 김만호 서장은 "아름다운 가게의 수익이 불우한 이웃을 돕는 소중한 마중물이 되는만큼 오늘 하루만큼은 최고의 판매왕이 되보자"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이에 고무된 정희진 운영지원과장을 비롯한 구로서 직원 10여명은 감사장 수여식 등 짧은 행사 후 오전 10시 30분부터 아름다운 가게 개봉점(100호점)에서 행사복장을 갈아입고 물품판매에 팔을 걷어 붙였다.

 

더불어 행사장에서 김만호 서장과 직원들도 기부된 물품을 한 두 개씩 골라 구입해 이웃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이날 판매활동을 펼친 한 직원은 “개봉동 등 구로지역은 불우한 이웃들이 많은 편이라고 들었다. 그래서 기증된 물품판매수익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보람찬 마음으로 판매활동에 임할 수 있었다"며 즐거워했다.

 

한편 구로세무서는 이번 사회공헌활동 외에도 매달 정기적으로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및 환경정비활동을 펼치는 등 지역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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