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세무서(서장. 이종대)는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선행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었다.
익산서는 지난 30일 익산시 왕궁면에 위치한 '시온육아원'과 비인가시설이기 때문에 국가 등 지원에서 소외된 '갈릴리 복지관'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등 어려운 소외계층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갈릴리 복지관'은 가족 없이 홀로 지내는 어른을 수용하는 시설로 본 복지관 총무인 박북심(43세)씨는 헌신적인 사회공헌활동 등의 공로가 인정돼 ‘제43회 납세자의 날’ 익산세무서의 '1일 명예 민원봉사실장'에 위촉된 바 있다.
'시온육아원'은 부모 없는 아이를 보호하는 시설로 익산세무서와 지난 7월 '삼촌.이모.형.누나 돼주기' 행사를 갖고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