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세관(세관장. 채광률)은 지난 22일 지역경제 활성화의 근간이 되는 중소기업 지원 및 무역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콘크리트 보강제품 수출업체인 래드믹스코리아(주)를 방문했다.
이날 채 세관장은 업체 경영진 및 통관담당자로부터 기업의 애로사항 및 요구사항을 경청하고 불필요한 규제요소가 있는지 기업현장을 점검했다.
또한 수출제품 생산라인을 살펴보고 열악한 환경에서 제품생산에 여념이 없는 근로자들을 찾아 격려했다.
이와 함께 FTA 제도 활용 및 관세납부기한 연장과 자금부담 완화를 위한 'CARE PLAN' 등을 설명하고 기업이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관세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광양세관에서는 수출 중소기업 지원 대책의 일환으로 365일 상시통관체제를 갖추고 현장중심의 의견수렴을 통한 규제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지역 유망 중소기업 지원에도 주력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