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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04. (수)

세정가현장

[천안서] 청당동에서 신축청사 기공식

 

 

천안세무서 직원들이 오랜 숙원이었던 새로운 청사가 마련된다.

 

 

천안세무서(서장 차동욱)는 6일 천안시 청당동 청수지구 행정타운 내에 있는 청사신축 현장에서 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 성무용 천안시장, 김용웅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한 내외 귀빈과 종사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기공식을 가졌다.

 

천안시 청수지구 행정타운에 건립되는 신청사는 13,614㎡의 대지에 건축 연면적 7,313㎡(지상4층 지하1층)의 규모로 총사업비 150억원이 투입되어 오는 2011년 3월경에 완공될 예정이다.

 

 신청사는 국세청사 표준모델인 공평, 투명, 섬김’을 주제로 현상설계 공모전을 통해 외관은 투명복층유리, 옥상에는 친 환경시설인 태양광집열판 설치, 15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장, 각종 신고 시 납세자의 신고편의를 위해 전자신고센터 등을 들어서게 된다.

 

김영근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치사에서 “천안·아산 지역 납세자 여러분과 천안세무서 직원들의 오랜 숙원이었음을 알기에 오늘 이 기공식을 더욱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동욱 세무서장은“신청사가 완공되면 천안. 아산지역의 다양한 세정수요를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맞춤형 납세서비스를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면서 “쾌적한  사무공간이 창출됨으로써 직원들의 근무여건도 개선되어 업무능률 향상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사용 중인 청사는 1987년에 준공된 건물로 사무공간과 주차장이 협소하여 내방하는 민원인들이 불편을 겪었으며, 직원들의 근무여건도 열악하여 그동안 청사 신축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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