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광주세무서가 이전하게 될 새 보금자리 리모델링이 순조롭게 진행중이다.
서광주세무서는 지난 6월부터 舊 광주지방국세청 건물에 대해 6억여원의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 공사를 착수해 올 11월중 새롭게 단장한후 청사를 이전 할 계획이다.
새롭게 태어날 청사는 舊 광주지방국세청 부지로 광주에서도 지리적 접근이 용이한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사무실, 회의실, 직원휴게실, 구내식당 등의 시설로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이다.
리모델링 공사가 한창 진행중인 건물은 지역의 세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면적과 기능을 확보해 납세자에게 보다 쾌적한 공간에서 양질의 세무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1세기 정보화 시대에 걸맞는 세정의 터전을 마련해 공무원들에게 업무능률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쾌적한 사무공간을 창출하고, 직원복지 및 근무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광주세무서는 지난 1968년 발족되어 91년 이후 현 청사를 사용하여 왔으나, 청사 노후화 및 행정의 내외부적 환경 변화로 그동안 신청사 확보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광주시의 인구 2분1이(70여만명) 거주하고 있는 서구, 광산구, 영광군을 관할하고 있으며, 관내에는 하남공단, 소촌공단, 평동공단 등 신흥공업단지가 들어서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세수증대에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또한 관내에는 삼성광주전자, 금호타이어, 금호산업 등 생산적 중소기업 및 고용창출기업이 성업중에 있어 고용창출과 세수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