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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22. (일)

세정가현장

[익산세관] 익산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양해각서 체결

 
 익산세관(세관장. 임쌍구)은 수입농산물 등의 원산지 표시위반 단속업무에 대한 상호협조를 강화하기 위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익산출장소(이하 농관원)와 이달 9일(수)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익산세관과 농관원은 세관의 수입실적과 농관원의 단속실적 등 정보를 상호 교환하고 합동단속을 통한 업무협력을 대폭 강화하게 된다.

 

 이와 같은 두 기관간 상호 업무협력 강화는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원산지 표시위반 수입 농축산물의 시중유통을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원산지 표시제도의 올바른 정착을 통한 공정거래질서를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익산세관은 이번 추석절을 앞두고 제수용품.선물 등에 대한 원산지 위장.유통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농관원과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불법 농산물 등의 시중유통을 완전 차단, 추석명절국민식탁 안전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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