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세관(세관장. 이범재)은 지난 2일 한.중 조세회담을 위해 우리나라를 방문중인 중국 대표단(중국재정부 국장 鄭建新 등 18명)을 맞아 세관 소개 및 국내유일의 지정면세점 운영현황 등에 대해 설명했다.
세관은 이들 대표단에게 동영상을 통해 제주세관 업무현황을 소개하고 특히 지정면세점 업무는 면세점을 방문하고 현장 안내를 통해 설명함으로써 이해를 높였다.
한편 중국 대표단은 1일 서울에서 개최된 한.중 조세회담 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만 설치.운영되고 있는 지정면세점에 관심을 가지고 제주세관을 방문했으며 이번 방문으로 지정면세점 운영에 관한 Know-how를 익히는 계기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