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5.09.07. (일)

세정가현장

[청주세관] 명예세관원 현장체험실시

청주세관(세관장 김광호)은 명예세관원을 대상으로 지난 1일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일일 세관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청주세관 최병성 조사계장과 명예세관원 5명은 인천세관을 방문하여 감시종합상황실, 밀수품 전시장, 압수창고, 컨테이너 검사센터, 차량형 이동검색기 검사현장 등을 둘러보고, 통선장으로 이동하여 세관 감시정을 타고 해상밀수감시 체험을 했다.

 

이날 행사는 관세청 개청 제39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행사에 참여한  명예세관원들은 물샐틈없는 관세 국경관리 현장에 놀라움을 표하며 세관직원들의 노고를 높게 평가했다.

 

최병성 조사계장은 “평소 내륙지세관 여건상 다양한 세관업무를 직접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는데, 수출입물동량이 많은 인천본부세관 견학을 통해 명예세관원들에게 효과적으로 세관의 임무와 역할을 알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급증하는 무역규모에 비해 세관인력은 한정적이므로 시중 원산지표시위반, 지재권침해, 기타 밀수신고 등 앞으로도 명예세관원들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인다.

 

청주세관은 일반인 중에서 관세행정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자를 명예세관원으로 위촉하여 무역 및 유통시장 동향을 파악하고, 밀수신고 제보를 받는 등 민간감시단으로 활용하고 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