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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7.02. (수)

세정가현장

[부산청] 세연회, ‘중증장애인 재활캠프’ 봉사

 

부산지방국세청 산하 세무관서 여성관리자 봉사모임인 ‘세연회’ (회장ㆍ김순련, 동래서 납세자보호담당관) 회원들은 지난 22일부터 이틀간 부산구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09 하계 근육장애인 재활캠프’ 행사에 참가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는 부산근육장애인재활협회(회장ㆍ조봉현, 중부산서 민원실장)에서 희귀난치병으로 중증장애를 겪고 있는 100여명의 근육장애인들에게 재활의식을 고취하고 사회적응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부산청 사회봉사단 회원들의 자원봉사 후원으로 실시하는 행사다.

 


 

세연회 회원들은 이날 각종 행사진행 도우미와 식사 도우미 활동을 하며 중증장애를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이해하고 장애인 가족과 하나 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순련 세연회장은 “중증장애인들과 어울리며 함께한 시간은 영원히 잊을 수 없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5년 동안 매년 수차례 열리는 근육장애인 행사에 한 번도 빠지지 않고 참여해 중증장애인들의 손발이 되어왔던 신경애 회원(수영서 부가세과 계장)이 근육장애인 일동 명의로 감사패를 받았다.

 


 

22일에 열렸던 전야제 행사에 부산청 색스폰 동호인들의 모임인 돌체 색스폰 앙상블(대표ㆍ최영찬, 부산청 조사국 계장) 회원들과 수년간 사회복지시설에 방문해 노래공연 등 자원봉사를 실시해 ‘제1회 국세청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백미영(김해서)씨가 참여해 자선공연을 펼쳐 참가자들에게 한여름 밤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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