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세무서에서는 28일 김영찬 제7대 노원세무서장 취임식이 노원서 대회의실에서 거행됐다.
노원서의 직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오전 11시에 거행된 취임식에서 김영찬 신임 노원세무서장은 개인납세자가 많은 노원서의 특성을 언급하며, 그만큼 노원서의 직원 하나하나가 대민 납세지원의 최고가 되자고 당부했다.
또한 작지만 효율적인 조직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직원들의 역량과 화합이 우선한다고 밝힌 김영찬 서장은 이를 위해 직원들 개개인의 능력개발을 위해 최대한 지원할 것이고, 더불어 직원들의 단합을 위해 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취임식을 마친 김영찬 서장은 이후 각 서내 부서를 둘러보며 직원들과 만나 인사를 나누었다.
또한 이어진 점심식사에서도 직원들과 함께하며 여러 의견을 적극적으로 청취했고 오후에는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영찬 노원세무서장은 82년 행정고시를 통해 세무공무원에 첫발을 디뎠으며 그동안 국세청 전산조사과장 및 세원정보과장,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및 세원관리국장 등을 맡았으며 삼척, 천안, 성동 세무서장을 역임했다.
특히 김영찬 서장은 외유내강의 성격으로 상하신망이 두터우며, 적시, 정확한 업무추진으로 좋은 성과를 거둬 타고난 세무행정관료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찬 노원세무서장 주요 프로필]
▶경기 안성(56년생) ▶동국대 부속고 ▶서울대 수의학과정, 서울대 행정대학원 행정학 과정 ▶ 행정고시 26회▶서기관 승진(96년) ▶삼척세무서장 ▶국세청 정보개발2담당관 ▶천안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납세지원국장 ▶국세청 전산조사과장, 세원정보과장, 납세자보호과장 ▶성동세무서장 ▶대전지방국세청 세원관리국장 ▶제 7대 노원세무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