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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5.06.18. (수)

세정가현장

[안양세관] 녹색성장지원팀 꾸려 친환경 산업지원한다

안양세관(세관장 윤이근)은 24일 자전거 생산시설이 국내로 처음 U-턴하는 삼천리 의왕공장 설립 기공식에 참석하고 보세건설장 지정 등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에 나섰다.

 

보세건설장은 산업시설에 소요되는 외국물품인 기계류 설비품 등 공사용 장비를 관세 등 세금 보류 상태에서 장치ㆍ사용해 건설공사를 하는 보세구역으로 보세건설장으로 지정되면 관세보류, 세금면제등 업체 자금부담 경감 및 비용 절감효과가 발생한다.

 

안양세관장은 기공식 참석후 보세건설장 현장을 방문해 업체 관계자 격려 및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향후 공사 완료 후 자전거 생산시설을 보세공장으로 지정, 수입부품을 원료로 하여 제조시 과세보류 상태로 제조 가공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윤이근 안양세관장은 "앞으로 녹색성장 지원팀을 구성해 친환경 및 고효율 제품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LED 관련업체 등에 대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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