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세관(세관장 윤이근)은 16일 규제개혁과제 발굴 및 우수 관세 서비스에 공헌한 직원에게 수여하는 '7월의 참일꾼'상에 관세행정관 오세정(28세)을 선정ㆍ표창했다.
오세정씨는 기관 운영업무를 담당하며 안양세관의 청렴실천을 생활화하기 위한 'Hi! 청렴, Bravo! 안양세관'을 슬로건으로 '브라보 캠페인'을 주도하고 안양세관 전직원이 참여한 청렴 동영상(UCC)을 자체 제작해 홍보하는 등 청렴실천운동에 앞장서 깨끗하고 바르게 일 잘하는 명품세관 구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됐다.
한편 안양세관은 청렴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올해부터 청탁배격, 성실, 품격, 절주, 금연 등 실천 4대 덕목을 실천하는 '브라보 캠페인'을 추진 중으로 24일부터는 의왕보건소의 협조로 금연클리닉을 개설하여 전직원의 금연 실천을 목표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술자리는 1차에서 끝내고 9시 뉴스는 집에서 시청!', '음주운전 안하기!' 등 절주문화 실천 운동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를 통한 명품세관만들기에 힘쓰고 있다.